석장리 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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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았던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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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나는 09학번 동기들과 석장리 박물관을 다녀왔다. 오월 4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 박물관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다고 해서 마지막 날인 오늘 09동기들과 같이 가게 되었다. 나는 먼저 가자마자 느낀 것은 박물관이 이렇게 생길 수도 있구나 하고 느꼈다. 주로 박물관이라고 하면 국립 중앙박물관 같은 대리석 건물 안에 전시되어 있고 그런 곳 인줄 알았다. 하지만 석장리 박물관은 공원형태로 되어있어 박물관의 무거운 느낌을 주지 않았다. 또 석장리 박물관은 구석기시대 유물을 전시해놓은 박물관답게 들어서자마자 구석기시대 움집이 있었다. 또 구석기 시대 사람을 동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보였다. 박물관이라고 하기 보다는 일종의 체험관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재미있게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먼저 우리는 과제의 핵심 사진인 깃발과 함께 사진 찍기를 위해 깃발을 찾으러 다녔다. 하지만 깃발은 잘 보이지 않아 박물관 큐레이터 선생님과 학예사 선생님한테 물어보아서 겨우 깃발을 찾을 수 있었다. 한창균 교수님의 설명으로는 빨간색 깃발이었는데 얼마 전에 노란색 깃발로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는 깃발 사진을 찍고 석장리 전시관 안으로 들어갔다. 전시관 구성은 인간이 된다는 것, 인류, 도구를 만들다, 구석기인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석장리 구석기를 만나다, 석장리 이후 구석기 유적 조사, 다른 나라의 구석기 등 이렇게 크게 나뉘어져 있었다. 인간이 된다는 부분에서 처음 본 것은 구석기 시대 처음 나타난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인간이 되어가는지를 보여주는 두개골 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었다. 복원사진과 머리뼈를 같이 보니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머리뼈들이 생각났다. 다음으로 인류, 도구를 만들다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구석기 시대에 사용했던 석기들을 볼 수 있었다. 뗀석기와 찍개 등 여러 가지 석기와 그 석기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볼 수 있었다. 또 수업시간에 본 석기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배우고 나서 직접 보니 훨씬 더 이해가 잘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다. 또 구석기인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부분을 보면 구석기인을 직접 마네킹으로 만들어 생활방식의 한 장면을 직접 꾸며 놓았다. 움집에 사는 구석기인들도 보고 곰을 사냥하는 구석기인도 있었다. 또 물고기를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굴 벽화를 그리는 구석기인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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