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job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2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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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인사이드잡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A+받은 과제이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우리는 99%다
Ⅱ. Inside Job
Ⅲ. 규제완화 정책의 시작
Ⅳ. 부채담보부증권(CDO)의 탄생
Ⅴ. leverage와 신용파산스왑(CDS)
Ⅵ. 견제역할을 상실한 학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우리는 99%다
2010년 9월 17일 미국 경제 중심지인 뉴욕에서 월가자본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의 외침에는 “우리는 99%다”라는 문장이 담겨져 있다. 1%가 움직이는 경제,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다수를 위한 것이라고 믿어왔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도 "1명의 인재가 10만명을 먹여 살린다."는 인재론을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 경제 신화는 무너지게 된다. 금융위기는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는 아직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공황 이후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세계경제,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중 략>
Ⅵ. 견제역할을 상실한 학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
월가의 엄청난 자본은 학계마저 타락시킨다. 경제학자들은 정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규제완화 정책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많은 돈을 받으면서 정부를 지지하는 논문을 쓴다. 돈만 있으면 없는 이론도 만들어낼 판국이다. 2008년 마술같았던 부동산 거품이 한순간에 꺼지게 된다. 주택담보대출은 부실채권이 되고, 금융기관들은 부실을 없애기 위해 배당금과 자산을 상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AIG, 리먼 등 기업들이 파산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재산은 그대로 유지된다. 2008.10.4일 부시는 7000억 달러의 혈세를 월가에 구제금융으로 지급하는데, 이 돈도 회사를 살리는거 이외에 직원들의 엄청난 성과금에 사용된다. 99%의 돈이 1%에게로 넘어간 것이다. 2008년 오바마 정부는 금융산업에 대한 개혁을 공표하지만 실상은 아무런 개혁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오바마 정부도 월가 정부이기 때문이다. 오바마 정부의 재무장관은 뉴욕연방은행 총재로써 금융위기를 주도한 사람 중 한명인 티모시 가이트너다. 이 외에도 월가출신 금융위기의 주범들이 오바마 정부의 요직에 위치하고 있다. 위기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