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프로그래밍(이창희지음)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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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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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스크래치 과제를 하기 위해서 스크래치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컴퓨터 전공이지만 스크래치를 처음 들어보았다. 스크래치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스크래치도 C언어나 자바와 같은 프로그램을 짜는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들어보고 접하는 스크래치를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을 하였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보면 정말 어려운 점이 많아서 그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C언어나 자바 언어를 소개하고 가르쳐주는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스크래치를 소개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처음 스크래치가 무엇인지 소개한다. 스크래치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사운드 등을 자유롭게 결합하여 역동적인 스토리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블록놀이처럼 여러 도구와 블록들을 결합하여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 개념으로 어린 학생들이나 초보자들도 흥미 있게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도구이다. 스크래치는 스크래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스크래치를 함으로써 창의력과 논리력이 향상된다. 프로그래밍이라는 딱딱하고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 레고를 가지고 놀듯이 명령어들을 조합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깊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여러 명령어 조합을 맞춰 보고 제대로 실행되었을 때 컴퓨터로 본인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깊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컴퓨터의 생산적인 사용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컴퓨터를 게임을 하거나 재미있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보기 위한 또는 쇼핑을 하기 위한 소비적인 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어떤 유용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생산적인 도구로 이용 가능하게 한다. 세계 각국의 스크래치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다. 스크래치 홈페이지에는 자신이 만든 스크래치 프로젝트를 올려 공유하는 공간과 서로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장이 있어, 놀면서 외국의 스크래치 사용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기본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성인들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와 개념을 쉽게 다지게 해줄 수 있는 툴이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면 나중에 직접 타이핑을 해야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툴에도 쉽게 적응할 수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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