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 감상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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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이 잘썻다고 높에 평가해주신 레포트이구요. 그냥 드래그해서 쓰는 그런 레포트 아닙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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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코>는 2008년에 개봉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식코(sicko)는 환자를 뜻하는 은어인데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미국의 의료보험에 관한 이야기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유 국가라는 허울을 가지고 있지만 그 속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수많은 부조리 속에서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고질적인 의료보험에 대한 문재는 민간 보험사들의 횡포와 정부의 결탁으로 더욱 만연해 있고 수익에만 눈이 먼 관련 업체들은 자기 배 불리기에만 급급하고 이러한 수익논리에 지배된 민간 보험사들의 문제점이 심각하다. <식코>는 이런 문제점을 영화에 담아내었다.
영화의 처음 부분에 다친 자신의 다리를 스스로 꿰매고 있는 남자가 등장 한다. 이 남자는 의사도 간호사도 아니고 그냥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국인 일 뿐이다. 그 외에도 노년에 파산을 하고 자식들에게 눈치를 보는 노부부와 어린 자식을 떠나보낸 엄마와 남편을 떠나보낸 미망인, 귀가 멀어가는 어린아이 등등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민영화된 의료보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은 1인당 의료 보험비로 지출되는 금액이 최고로 높다고 한다. 그러나 의료보험에 가입이 되는 혹은 되어있는 사람은 누구나가 아닌 보험회사의 좁은 문을 통과한 일부의 이야기이며 비만 때문에 저체중 때문에 과거에 감염 전적이 있어서 등등의 다양한 이유로 가입신청을 거절하는 보험사 때문에 의료보험이 없는 4500만 명의 시민들은 우리에겐 흔한 감기약조차 사먹으려면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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