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빈부격차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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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빈부격차에 대해 구체적인 보고
목차
1. 서론
2. 본론
(1) 부유한 도시의 섬 같은 빈곤
(2) 빈곤 속에서 찾는 희망
(3) 서부대계발로 인한 도시의 발전과 여전히 대비되는 하층민의 삶
(4) 빈부격차의 내면에 대해서
(5) 중국부자의 과소비
(6) 빈곤과 인권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빈부격차는 어디를 가든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도 물론 예외가 아니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돈이 넘쳐나는 부유한 사람들 말고도 한 끼를 요구르트 하나로 때우는 가난한 하층민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한 빈부격차의 문제를 안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다. “GDP 규모 세계 2위,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국, 세계 최대 수출국”이란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나라 또한 중국이다. 서부와 미국은 중국을 경제대국이라고 칭송한다. 하지만 중국하층민의 소득은 상상도 못할 만큼 낮고, 중국 서민들은 마음 놓고 병원조차 갈 수 없다. 또, 중국의 물가는 날이 갈수록 치솟으며, 중국산 제품의 품질은 낮기만 하다. 랑셴핑이라는 중국의 한 저자는 이를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이라고 칭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중국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엄청난 부자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한국의 몇 십 년 전 모습과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삶이 발달하지 못한 중국 빈민들도 많다. 중국의 큰 도시 안에는 고층 빌딩들, 호화로운 건물들과 빈민촌이 공존하고, 일반인들은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고가의 승용차와 사람의 힘으로 힘겹게 움직이는 삼륜차가 도로 위에서 함께 달린다. 돈이 많아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집에서 씻는 일은 있을 수도 없거니와 대중탕에서도 뜨거운 물이 항상 나오지는 않아 일주일에 한번 따뜻한 물이 나오는 날을 정해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듯, 강대국인 중국은 미국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예상할 만큼 발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빈부격차가 심한 대표적인 나라이다.
본론
부유한 도시의 섬 같은 빈곤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에 있는 난징루는 요즘 날 최대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 곳은 큰 변화를 겪은 곳이다. 예전보다 많이 화려해졌고 깨끗해진 것이다. 단지 변화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것뿐이다. 상하이에는 화려한 고층빌딩들이 많이 세워졌고 관광을 위한 장소들도 많이 생겼다. 이 뿐만 아니라 상하이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공연이나 음악회 등을 종종 개최한다. 이렇듯, 상하이의 변화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넘어섰다. 또한, 사람들은 비싼 돈을 주고 표를 사서 공연을 관람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비싼 음식을 사 먹는다. 사람들의 문화생활 수준 또한 향상 된 것이다.
참고 자료
<가난의 대물림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이훈구 저 (法文社)
<빈곤의 순환고리들> 박경숙, 김남줄, 김수영, 김진수, 나금실, 박병철, 손태홍, 이상문,
최희경 저 (동아대학교 출판부)
[비디오녹화자료]역동의 아시아, 황금대륙을 가다: KBS 아시아 大기획
제1편: 장강의 역류 - 중국 (서울: KBS미디어,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