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칵테일 - 와인시음후기 작성
- 최초 등록일
- 2012.12.0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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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와인과 칵테일 과목 제출용 리포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와인을 구입해 시음한 후 제품스펙, 실제사진, 평가부터 후기까지 상세하게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와인에 대한 정보
2. 시음 평가
3. 시음 후기
본문내용
1. 와인에 대한 정보
*이름: CASTILLO DE GREDOS
*분류: Vino Tinto
*산지(지역): Spain
Bodegas Santa Leonor (Grupo de Bodegas Vinartis S.A. / E-13300 Espana R.E. CLM-96/CR)
*알코올도수: 12%
*용량: 750ml
*병입일: 2011.04.07.
*가격: 5000?
< 중 략 >
3. 시음 후기
나는 와인에 대한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그러나 형제 중에 와인관련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몇 번 얻어먹은 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개인적으로 주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싫어해서) 뭐가 좋고 뭐가 어떤지 알 도리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최소한 지금 이 와인보다는 분명 맛이 월등했을 것이다.)
와인전문점에 가서 5000원짜리 와인을 봤을 때 충격을 받았다. 요즘 같은 초고물가시대에 와인병만 해도 5000원은 넘을 것 같은데, 얼마나 대량생산에 망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이면 중국산도 아니고 이렇게 저가라니.. 와인이라면 고급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이건 너무 저렴해서 평가 타깃을 이 제품으로 정했다.
처음 코르크를 따고 나서 향을 맡았을 때 느낌은 ‘소주’였다. 그냥 알콜냄새..
잔에 따르고 빛깔을 봤다. 그저 무난한 암홍색 계열이다.
향을 맡아봤다. Aroma는.. 그저 알코올 향이다. 숙성된 와인의 포도 풍미는 기대하기 힘든 듯. Bouquet는, 삼나무향이 조금 나는 것 같다. 그냥 코르크마개의 냄새일 수도 있을 듯 하다.
맛을 처음 봤을 때의 첫 느낌을 표현하자면, ‘포도향 합성착향료 또는 포도농축환원과즙과 소주, 물을 1:1:1의 비율로 혼합한 듯한 맛’이다. 와인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정말로 심각하게 맛이 없다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었다. ‘맛이 없다.’라고 표현되는, 마이너스(-)적인 맛이 없다 라기 보다는, 한없이 0에 수렴하는 맛이 없다 이다.. 이건 뭐 당도나 산도, 바디를 표현하기도 뭐한, 그냥 레드와인맛 알콜음료 수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