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실학과 실학자들의 개혁안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

소개글

졸업학기에 수강한 실학과 실학자들의 개혁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본문 앞부분은 실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썼습니다.
성리학 이후 실학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크게 3가지 이유로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실학이 어떤 개념인지에 대해 성리학과의 차이점을 기술하였고
실학의 시대별 3학파에 대해 적었습니다
그리고 실학의 의의와 한계점이 무엇인지 적으며 본문 앞부분을 마무리 했습니다.

본문의 두번째 파트는 분야별 실학자들의 개혁안입니다.
토지개혁, 조세개혁, 신분개혁, 교육개혁 등에 대해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이 어떻게 개혁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해 조사하여 적었습니다.

결론부분에서는 조선시대의 실학과 실학자들의 한계와 현재 우리나라 정치와의 연계점을 찾아서 기술했습니다.

실학에 대한 이해와 실학자들의 개혁안에 대해 공부하시기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조선후기의 실학
1) 실학의 발생 배경
2) 실학의 개념과 특성
3) 실학의 학파들
4) 실학의 의의
5) 실학의 한계점
2. 분야별 실학자들의 개혁안
1) 토지개혁
2) 조세개혁
3) 신분개혁
4) 교육개혁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실학의 발생 배경
실학이 조선후기에 대두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전쟁을 통해 겪은 현실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기반성 때문이다. 조선은 임진왜란(1592~1598)과 병자호란(1636~1637)이라는 큰 전쟁을 겪게 된다. 임진왜란은 1592년 4월에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으로, 일본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내달라는 구실로 부산에 나타났다.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에 조선은 힘없이 무너지고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선조는 명나라에 구원 요청을 하게 된다. 바다에서는 이순신, 육지에서는 의병이 일어나 왜군에 맞서서 싸우고, 조선은 명나라와 연합하여 왜군에 대적했다. 1593년 4월 휴전협정을 맺으면서 전쟁은 일단락되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국토는 황폐화되고 명나라 군대를 먹여 살려야 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몹시 궁핍했다. 이후 1597년에 일본의 2차 침입으로 정유재란이 일어났다. 7년간의 전쟁으로 나라는 폐허가 되고, 정부에서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백성에게 곡물을 받고 벼슬을 팔아서 신분 제도에도 변화가 생겨 사회, 경제적으로 혼란이 가중되었다.

(중략)

2. 분야별 실학자들의 개혁안
앞부분에서 실학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제부터는 분야별로 실학자들의 개혁안을 살펴보려 한다. 이 부분에서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을 겪으면서 육체적, 경제적으로 몹시 피폐해진 조선후기의 民에게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토지개혁, 조세개혁, 신분개혁, 교육개혁에 대해 실학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려 한다. 그리고 모든 학파의 의견을 총 집대성한 정약용의 개혁안은 어떤지 각 분야에서 마지막에 살펴볼 것이다.

1) 토지개혁
토지개혁의 경우 농업을 가장 중시했던 경세치용파의 핵심과제였다. 이들은 “토지는 천하의 큰 근본입니다. 큰 근본이 확립되면 온갖 법도가 따라서 잘 되어 하나라도 잘못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농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토지 제도를 개혁하자고 주장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 이익은 이렇게 말했다. ‘부자는 대토지를 점유하게 된다. 그러나 가난한 자는 관청의 부역과 부호들의 빚 독촉에 찌들려 파산 지경에 이르고 마침내 자신의 토지까지 잃고 만다.’ 이처럼 지주제의 폐단으로 인해 최소한의 생계유지가 되지 않았던 현실을 반영하여 실학의 시초인 반계 유형원은 그의 책 『반계수록』에서 토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균전론을 주장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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