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행정 관련사례
- 최초 등록일
- 2012.12.0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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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행정이란?
- 정의 : 도시라는 지자체가, 도시민의 공공복리증진을 위하여, 행하는 정치 행정적 작용
도시행정 관련 사례
지속가능한 도시행정: 브라질 꾸리찌바市의 도시성장관리 및 도시경영시책
Ⅰ지속가능한 도시 : 브라질의 Curitiba
세계사적으로 50년대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로의 인구집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정부들은 60년대와 70년의 개발 년대를 거치면서 그들 나름대로의 도시를 개발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들이 사후대응적이고 무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악순환을 거듭하는 도시문제의 질곡에서 해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했다는 대도시들의 경우에도 비록 편리하고 능률적인 도시시스템을 만들기는 하였지만, 안전하고 건강하며 쾌적한 시민의 삶을 담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인간도시”로 가꾸는데 실패하였다.
<중 략>
도로의 한복판에 대중교통 전용차선을 설치하고, 일반차량을 양 측면도로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었다. 물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오늘날 세계적인 명물이 되어있는 ‘튜브식 버스정류장’은 당시에는 영업방해를 이유로 도로 양쪽의 가게주인들이 소송을 제기하지 못하도록 오후 6시 이후의 주말을 이용하여 48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는 방식으로 일을 추진해나갔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시책들의 성공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해나갔다. 그리고 이는 1974년부터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되기 시작한 급행버스는 이제 터미널, 지선, 급행차선 등과 함께 새로운 도시문화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정착되었다.
마스터플랜 중 또 다른 중요한 아이디어는 도시공원의 설치이다. 꾸리찌바에는 녹지가 부족했다. 이를 위해서는 넓은 공지를 개발하는 대신에 도시지역 내의 토지를 수용하여 공원으로 가꾸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공원은 홍수의 예방은 물론 기초적인 위생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계획적 노력으로 인해 현재 꾸리지바에는 시가지내 14개의 공원과 16개의 광장, 11개의 자연공원, 2개의 원예시험장, 1개의 식물원 등을 보유하는 숲속의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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