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2.03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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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인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독후감
인간은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봉착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답을 골라야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이런 순간이 올 때마다,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기준과 근거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답을 고르기도 한다.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저자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관점, 그 중에서도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학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전직 애널리스트이자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낸 이 책은 사람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법한 문제들을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1부 <경제학 프리즘으로 세상 바라보기>에서 저자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많이 보도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졌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서 시민단체와 일부 정치인들은 성범죄자들에 대한 형량을 지금보다 훨씬 더 높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공간상에서는 성범죄자들을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고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사회적인 공분을 사게 되는 중범죄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살인이 아닌 이상 무작정 사형을 선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트레이더 김동조의 까칠한 세상 읽기)
김동조(금융인) 저 | 북돋움 |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