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정서적접근독일인사실적접근
- 최초 등록일
- 2012.12.0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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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정서적 접근법과 독일인의 사실적 접근법
목차
1. 한국인의 정서
(1) 정이란 무엇인가?
(2) 한국인의 냄비 근성
2. 독일인의 정서
(1) 독일의 계몽주의
(2) 독일인들의 사실적인 사고
본문내용
1. 한국인의 정서
한국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은 무엇보다도 `정`일 것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무언가 따뜻하고 뜨거운 것이 잡혀 있는 듯한 그 느낌이 바로 `정` 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리는 평소에도 `그놈의 정이 뭔지`라는 말을 곧 잘하고는 한다. 미우면 미울수록, 싸우면 싸울수록 정이 붙는 것이 바로 한국인의 인간관계에서 독특하게 느낄 수 있는 `정`일 것 이다. 또한 중년의 부부들 사이에서도 `정 때문에 산다`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어찌보면 푸념처럼 들릴 수 도 있는 말이지만, 정이라는 끈끈한 마음과 마음이 통한 부부사이를 나타내기에 더 적절한 말이 있을까 싶다. 그리고 우리는 평소 자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를 나타낼 때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사이’라고 한다.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그만큼 친하고 가까운 사이를 나타낼 때도 ‘정’을 쓰고는 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에게 ‘정’이란 과연 무엇일까?
<중 략>
독일인들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어떤 한 가지 일을 결정할 때 여러 변수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최종 결정에 도달한다. 또한 한번 결정된 사항은 크건 작건 확실하게 지킨다. 이러한 독일인들이 자신들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설문 조사가 슈피겔지에 실린 적이 있다. 14세에서 29세사이의 젊은 연령층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에서 전형적인 독일인의 성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변으로 정돈 74%, 근면 46%, 개인주의 39%, 지능 30% 그리고 관대하지 못함 26% 등이 나왔다. 설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독일인들은 철저한 개인주의의 아래 정돈하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며 모든 일들을 사실적으로 처리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러한 독일인들의 사고를 정리 요약하면, 우선 첫째 독일인들은 질서 지향적이다. 독일인들은 자동차를 몰고 다닐 때나 거리를 걸어 갈 때 질서를 지키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질서를 어기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항의를 하거나 주의를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