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성무선악
- 최초 등록일
- 2012.12.0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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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무성악설에 대해 쓴 1장짜리 레포트 이지만 A+를 받았습니다. 공들여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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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귤화위지(橘化爲枳)` 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강남에 심으면 귤이었던 것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이것은 강남과 강북의 기후와 풍토가 다르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어느 지역에 심었느냐에 따라 열매의 성질이 결정되는 것처럼 사람의 선함과 악함도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주위 환경은 인간의 본성을 창조하고 완성시킨다. 즉, 인간의 본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가변성을 지닌 백지의 상태에서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성무선악설의 개념이다.
어린아이들은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이 없다. 따라서 그들이 무심코 한 착한 행동이나 나쁜 행동으로, 함부로 이들의 본성이 `선하다` 혹은 `악하다`고 규정할 수 없다. 어린아이의 마음에는 선함과 악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생존 욕구만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어린아이가 떼를 쓰거나 잠투정을 하는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욕구를 표출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람의 욕구는 점차 세분화되고 이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 다양한 욕구를 지닌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욕구가 억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선악의 개념을 만들어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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