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결정론의 오류와 그에 대한 사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1.3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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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Ⅱ-1. 기술 결정론이란 무엇인가
Ⅱ-2. 기술결정론에 대한 부정적 견해와 사례
Ⅲ. 결 론
Ⅲ-1. 현대사회에서 기술결정론의 위치
Ⅲ-2.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Ⅳ. 참고도서 및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다들 유물론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이는 물질을 제1차적 근본적인 실재로 생각하고, 마음이나 정신을 부차적 파생적인 것으로 보는 철학설이다. 같은 방법으로 기술 결정론은 기술이 1차적 근본적 실재가 되어 어떠한 결과가 파생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정보기술이 곧 특정 모습의 정보사회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한 이론’ 이다.
<중 략>
그리고 미리 예정된 정보화 사회라는 미래는 인간을 무력하고 수동적인 존재로 전락시키고 비전문가들이 기술발전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버린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즉, 이러한 ‘기술적 필연성’의 가정은 대중들로 하여금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유보하고 맹목적인 추종을 요구하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진보와 동일하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에 저항하는 것은 역사의 진보를 거역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주장은 기술의 객관성이나 권위가 물신화될 때 더욱 정당화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역사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간사회를 매개로 할 때에만 가능한 것이지, 결코 기술이 인간을 대신해서 사회의 모습을 해소해 주거나 이상적인 미래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너무 빠른 기술문화로 인해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 현실에서, 이제는 필요 없는 것이 되어버린 LP, 486 컴퓨터 등은 쓰레기로 전락해버린다. 지금 이러한 완벽한 진리인 완벽함의 추구 속에서 주체성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의 현실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중 략>
Ⅲ-2.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기술결정론에 대한 여러 가지 반대 의견이 분분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정설로만 받아들이거나 기술에 의해 지배받는 기술의 역기능이다 라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기 일쑤이다. 혹은, ‘이러한 기술결정론은 유전공학과 같은 반인륜적인 것에만 해당되는 것이다.’ 라고 기술결정론을 자신과 먼 곳에 동 떨어 뜨려 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Mcluhan, Herbert Marshall, 『미디어의 이해』, 커뮤니케이션북스, 1997
앨빈 토플러, 『제3의물결』, 이규행 역, 한국경제신문사, 1998
앨빈 토플러, 『미래쇼크』, 이규행 역, 한국경제신문사, 1989
김정탁,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인간』, 정보통신 경영전략 공동연구소, 1997
G.Careym, "Harold Innis and Marshall McLuhan" in R, Rosenthal McLuhan : pro & con (New york : Funk & Wagnall, 1968)
H. Innis, The Bias of Communication (Toronto : University of Toronto Press, 1951), 이강수
창작과 비평 편집부, 『창작과 비평 74호-1991년 겨울』, 창작과 비평 편집부, 1991
http://seed.kyungs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