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도립공룡박물관 관련 여수시와의 건립지 분쟁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2.11.27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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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남군과 여수시 사이의 도립공룡박물관 건립관련 분쟁사례분석
목차
Ⅰ. 서론
(1) 개요
Ⅱ. 사례분석
(1) 갈등 발생단계
① 제도적 요인
② 행위자 특성요인
③ 환경적 요인
(2) 갈등 증폭*지속단계
① 제도적 요인
② 행위자 특성요인
③ 환경적 요인
(3) 갈등 완화*해결단계
① 제도적 요인
② 행위자 특성요인
③ 환경적 요인
Ⅲ.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 보고서의 서론에서는 도립공룡박물관 갈등사례의 개요를 살펴보고자 한다.
(1) 개요
① 2001년 3월 24일, ‘도립공룡박물관 입지선정 위원회’ 회의 결과, 여수시가 신청한 덕충동 지역이 3,895점을 얻어 최종 건립지로 선정되었다.(2위 해남군-3,525.5점, 3위 보성군-3,475.5점) 이 날 회의에는 입지선정위원 25명 중 23명이 참석, 4명이 기권하여 19명의 위원이 참여해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도립공룡박물관은 부지 24,659평에 국비 345억, 도비 105억, 시비 280억 등 총 730억 원을 들여 2010년까지 완공하기로 계획하였다.
② 여수시가 선정된 이유로는 첫째, 여수시 사도, 추도 낭도 일대에서 2000년에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화석지가 발견된 것. 둘째, 도립공룡박물관 부지로 선정된 덕충동 지역은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역으로 다른 신청지역에 비해 배후도시와 광역교통망 연계성이 뛰어나고,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③ 2001년 4월 19일, 조보훈 정무부지사가 해남군 방문 후, “여수시엔 공룡박물관이 아닌 해양사박물관이나 고대사박물관 등 종합박물관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토록 하고, 해남 공룡전시관은 현재 설계규모를 확대하여 경쟁력을 갖추도록 국비와 도비를 최대 확보하여 지원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또한 당일 부지사는 민화식 해남군수, 박희현 도립공룡박물관 입지선정 무효화 투쟁위원회 공동수석대표와 마주 앉아 ‘도립공룡박물관 입지선정과 관련한 합의문’에 각각 서명하고, 악수하였다. 후일에 이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수시와 해남군 간의 도립공룡박물관 건립후보지와 관련된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④ 전라남도가 도립공룡박물관 후보지를 여수로 최종 확정한 것에 해남군과 보성군 및 광주, 전남문화연 등 사회단체가 선정과정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한 선정과정과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하면서 기자회견 및 도청 항의 방문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후유증이 증폭되었다.
참고 자료
해남공룡박물관 홈페이지(http://uhangridinopia.haenam.go.kr/)
지방자치단체간 분쟁 사례 연구 정리집
구글, 네이버 뉴스 검색(기사 자료)
구글, 네이버 이미지 검색(사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