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에니메이션] 신화와 에니메이션
- 최초 등록일
- 2002.12.0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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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휴우~ 그림 없이 글만 10장입니다.(표지랑 첨부 빼도 8장이예요.) 본문은 95% 제가 쓴 거예요. 죽이죠~~
처음 서론1장은 '신화와 에니메이션' 이지만
본문은 '에반게리온'과 '구약성서'얘깁니다.
맨 끝에 첨부자료1장은 본 해피캠퍼스에 있는 자료를 정리한것이고 감독설명은 인터넷에서 펀겁니다. 참고하지 마세요.
그리고 종교가 '기독교'이신분은 보지 마세요.
목차
1. 서론
1.1 에니메이션과 영화
1.2 그렇다면 신화는 아직 유효한 모티브일까?
1.3 신화의 흔적들
2.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구약성서]
2.1 작품 및 감독 소개
2.2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대한 용어적 분석
2.3 그노시스 주의의 세피로트의 나무와 빨간인간
3. 결론1 에반게리온이 말하려는 것
4. 결론2 [에반게리온]이 말하려는 것, 감독이 말하려는 것
5. 신화와 판타지
6. 레포트 후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신화와 에니메이션에 대해 말하기 앞서, 먼저 쓴 레포트에서 자세히 말한바와 같이 신화라는 가상설화 혹은 판타지라는 장르가 가지는 매력이 '새로운 허구에 대한 무한한 창조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였으면 한다. 영화나 에니메이션으로 재창조된 신화 혹은 판타지는 완전한 허구가 아닌 배경적 사실성을 가지는 부분적 허구로서 결과적으로 완전히 가상화된 전혀 다른 세계관 속으로 독자, 혹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에니메이션이라는 장르는 영화와는 어떤점에서 다른 형태의 접근방식을 취하고 신화혹은 판타지화 되는 것일까?
1.1 에니메이션과 영화
에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신화나 판타지는 영화에서의 표현된 것들과는 양상이 다르다. 디즈니의 "헤라클레스"는 근육질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인간에 가깝고 이야기 중간중간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 도입된다. 그에 반해 영화에서의 "헤라클레스"는 원전에 순순히 따르는 교과서적인 힘센 영웅인 것이다.
디즈니가 아닌 일본에서는 훨씬 더 강도있고 황당한 변용이 이루어진다. 주인공들은 미소녀, 미소년이 주류이고 원래 신화의 세계관과는 다른 세계가 무대이고, 전반적인 스토리나 주인공들의 성격만 어느정도 비슷할뿐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듯하다. 이를 왜색화 혹은 일본화라고 해도 제패니메이션의 강세인 요즘 추세를 볼 때 이상하지 않을것이다.
그렇다면 만화는 어째서 영화보다도 강한 변용이 이루어지는가? 그 주요원인은 디즈니만화의 대상이 어린이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상업적으로 가치있는 작품이 되려면 내용도 주인공도 과감히 어린이 취향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 역시 만화는 영화와는 달리 연기되는 것이 아니라 그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1.2 그렇다면 신화란 아직 유효한 모티브일까?
아직까지도 신화라는 모티브에 연연하는 것은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신화라는 국한된 범주에서는 벗어나야 하며 현대적으로 바뀌어버린 개념으로 바꾸어야 한다. 현대물에 등장하는 영웅의 개념도 이제는 어린시절 뒤바뀐 운명의 고귀한 왕자 혹은 왕이 아니라 아예 천성이 뒷골목의 쓰레기인 인간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