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_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2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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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를 읽은 후의 감상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하세요. 현실이라는 건 언제나 단 하나뿐입니다.1)
책의 1장에서 작가는 이미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짚어주고 있다. 단 하나의 현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른 혹은 달라진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아오마메와 덴고는 점점 리틀 피플의 정체를 알기 위해 파고들 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오마메는 두 개의 달 때문에, 덴고는 자신 내부에 크게 자리 잡기 시작한 후카에리의 존재감 때문에 혼란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항상 주지하고 있어야 한다. 현실이라는 건 단 하나라는 것을, 즉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중 략>
자기 자신을 기다리는지도 모르지, 라고 말 했던 것처럼 말이다. ‘나’를 제대로 정립하고 세상을 제대로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면 선한 리틀 피플을 만나게 되진 않을까? 두 개의 달을 만나는 일도 없지 않을까? 만약 만나게 된다고 해도 그 속에서 혼란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즉,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로 진실은 하나이니 겉모습에 속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오마메가 <야나체크>를 단 번에 맞춰버린 그 택시 안에서 만난 택시 기사의 말처럼.
그런 일을 하고 나면 그 다음의 일상 풍경이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하세요. 현실은 언제나 단 하나뿐입니다.4)
참고 자료
무라카미 하루키. 1Q84. 2011.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