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0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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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우하우스 개관)
(바우하우스 선언문)
(바우하우스 프로그램)
(바우하우스 건축가)
본문내용
바우하우스(Bauhaus)는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가 작센대공건축전문학교와 작센대공공예학교를 합쳐서 1919년 4월 12일 창설했으며, 새로운 대학 수준의 교육기관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국립 바우하우스'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 바우하우스(Bauhaus)란 건축을 위한 집, 건축가들의 집이란 뜻으로 '집을 짓는다.' 는 뜻의 하우스바우(Hausbau)를 구성하는 단어의 도치하여 만들어졌다.
그 당시 초의 건축은 대부분이 그리스-로마의양식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석재와 함께 강철도 사용했다는 것이다. 강철 기둥을 무거운 석재 속에 감추고 만들지만 외장은 그리스-로마나 고딕 등 과거로부터 물려 오던 것에서 변화 없이 그대로 만드는 것이었다. 발터 그로피우스는 이러한 것을 반대하며 오늘날의 스타일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그가 이러한 생각을 한데에는 그 당시의 사회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산업 혁명 이후 사회는 수공업에서 기계 생산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생산 기술이 수공 기술에서 기계 기술로 발전함에 따라 특히 건축과 공예 분야가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크게 받았을 뿐만 아니라 , 당시 예술이 자체의 순수성과 자율성의 달성을 목표로 '예술을 위한 예술'의 세계를 확립하려던 경향도 변화를 겪게 된 요인 중의 하나였다. 예술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어 아카데미에 맡겨진 그림이나 조각 같은 고귀한 예술이 그 특권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는 거대한 장식의 총체를 실현하게 해 주는 건축을 '전형적인 예술'로 보고, 건축을 통해서 모든 예술의 관계를 총체적인 조화의 원칙 하에 전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이상을 실현하는 데는 우수한 건축가(단지 집을 설계하는 사람이 아니고 광범위에 걸친 디자이너)를 새로 육성하는 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생각에서 그가 생각해 낸 것이 '총체 예술'이다. 당시까지 독자적으로 존재했던 회화와 건축, 조각을 하나로 묶자는 것이다.
참고 자료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