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루이비통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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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쓴 베스트셀러 [대통령과 루이비통]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을 찾는 대학생들이니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뉴스에서 한 백화점 명품 매장 세일 행사 기간에 매장 밖까지 길게 줄을 선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도한 적이 있었다. 유럽의 명품 브랜드들이 전통적인 명품 소비자들이 많은 일본과 최근 신흥 부유층이 늘고 있는 중국을 제치고 제일 먼저 신경을 쓰는 국가라 바로 한국이라고 한다. 한국의 명품 소비자들은 신상품에 반응이 좋고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한국인들의 소비행태는 ‘명품족’, ‘된장녀’, ‘허세남’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이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는 우리나라 소비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소비 패턴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인의 심리코드』에서 한국인 특유의 사고와 행동 방식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해석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이 책은 한국인의 소비 행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 략>
하지만 회사에서는 오로지 디지털 매체를 일에만 사용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자신의 취미에 적극적으로 디지털 문화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집단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어느 지점까지 정확하게 구분선을 그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어떤 집단은 무한도전을 주로 시청하며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고, 또 다른 집단은 구글로 검색하며 미드를 좋아한다는 이런 세분화된 항목이 과연 얼마나 들어맞을지에 대한 의문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표본 집단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은 물론이고 선별 과정에서의 조사 항목도 더욱 세분화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대통령과 루이비통 (마케터도 모르는 한국인의 소비심리)
황상민(교수) 저 | 들녘 |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