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 -정의란 무엇인가 트라시마코스 부분을 중점적으로
- 최초 등록일
- 2012.11.1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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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을 가지고 정의가 무엇인지에 관해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트라시마코스와 글리우콘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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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의에 관한 인간의 관심과 연구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 마이클 센델이 슨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고대 그리스사회에서부터 현대사회까지 사람들의 마음에는 정의에 대한 갈망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정의를 추구하는가? 정의는 무엇인가? 플라톤은 [국가]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트라시마코스는 국가 1권에서 정의에 관한 세 가지 규정을 제시한다. 첫째, 정의는 더 강한 자의 이득이다. 둘째 정의는 통치자들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셋째 정의는 남에게 좋은 것이다. 또한 글루우콘과의 대화를 통해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정의와 국가적인 측면에서의 정의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생각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에세이에서 트라시마코스와 소크라테스, 글루우콘과 소크라테스의 오고가는 이야기 속에서 알 수 있는 정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각각 논의된 정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그리고 정의가 존재한다면 정의롭지 않은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보다 더 낫거나 이익이 많은가에 대한 설명도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케팔로스, 폴레마르코스의 정의에 관한 견해가 정의데 대한 정의가 되기에는 문제가 있음을 논의를 통해 밝혀냈을 때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 트라시마코스는 336b에서 논의에 끼어든다. 그는 338c에서 ‘정의는 더 강한자의 이득’ 이외에 다른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각 국가는 두 집단으로 구성된다. 한 집단은 다른 집다에 비해 더 강하고 통치를 하는 반면에 다른 집단은 더 약하고 통치를 받는다.각 국가의 정체가 어떻든지 간에 통치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득이 되게끔 법을 제정한 다음에 피리차들에게 법에 복종하는 것이 정의라고 공표하고 법을 위반하는 자들을 부정의한 자들로서 처벌한다. 그렇기 때문에 통치자들이 제정한 법에 피치자들이 복종하여 통치자들에게만 이득이 되는 형상을 두고 ‘정의는 더 강한자의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Julia Annas, 1981, pp.38-39).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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