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독일문화의 이해 - 에세이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소개글

독일문화의 이해 에세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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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의 손에 그 힘이 들어있으며, 이것은 돈이나, 힘 혹은 죽음보다 더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이끌어 내는 능력으로 사랑을 이끌어낼 수도 있으며, 동정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것은 아무도 거역할 수 없으며, 그 실체가 무엇인지 조차도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힘은 유일하며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위대함이기에 동시에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상대적 고독감과 비참함으로 다가옵니다. 소설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의 주인공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의 기묘한 삶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입니다......

참고 자료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영순 옮김 /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