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매스컴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2.10.2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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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본 피디수첩의 2011년 11월 01일의 99%의 분노, 점령하라는 미국에서 ‘월가를 점령하라’는 월가시위이다. 이것은 미국에서 큰 이슈가 되었었다. 이 월가시위는 날이 갈수록 더 심화 되었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만 시위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 였기 때문이다. 전 세계 80여개 정도의 나라에서 900개 이상의 도시에서 SNS, 인터넷을 통한 동시 다발적으로 시위가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역시 여의도와 강남에서 대규모 월가시위에 참여 했었다고 한다.
시위 참가들의 구호와 목적은 간단하였다. 실업과 자본주의의 병폐, 금융권과 부유층의 탐욕에 대한 반감과 항의를 하였었다. 이것은 1%의 경제인들이 자신들만 좋은 짓을 하고 99%의 사람들은 희생당하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그냥 지들끼리의 파티인 셈인 것 같다. 그러므로 일부 금융권과 대기업에 대한 불공평한 정부지원을 끝내고 먼저 정당한 자본주의로 돌아가 그것을 기초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순서나 우선순위가 반대일 수도) 아무튼 이슈는 공정성이다. 파도처럼 수차례 몰려 닥치는 금융위기와 그에 대처하는 정부와 대기업의 자세는 전 세계의 경제 질서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리로 뛰어나오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세상의 불공정함을 맛봄 사람이라면 (그래서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 처했든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되었든) 그리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는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월가 시위에 미국 노동조합들이 가시하면서 그 규모가 점점 커졌었다. 월가 CEO들은 수천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직원들의 일정부분을 정리해고 하고 있었다. 이게 대하여 시민들은 분노했었던 것이였다.
세상이 정말 빨리 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본주의의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1980년대에 공산주의 소련이 붕괴했던 것처럼, 지금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자본주의가 붕괴하지는 않을까? 소련이 붕괴할 당시에는 자유주의, 자본주의라는 대안이 있었다. 분명 그때 세계는 2강 구도였고, 자유주의가 승리하였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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