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품사분류
- 최초 등록일
- 2002.12.0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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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품사분류의 기준
Ⅱ. 본론
1. 체언
1) 명사
2) 대명사
3) 수사
2. 관계언
-조사
3. 용언
1) 동사와 형용사
2) 활용
3) 활용의 불규칙
4) 어미
4. 수식언과 독립언
1) 관형사
2) 부사
3) 감탄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Ⅴ. 별첨
-주시경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품사분류 비교
본문내용
품사란 단어를 문법적 성질의 공통성에 따라 몇 갈래로 묶어 놓은 것을 말한 다. 품사를 주시경은 처음에는 <기>라 불렀고, 나중에는 <씨>란 말로 바꾸었다. <씨>를 비롯한 우리말 문법 용어는 최현배에 의해 확대, 사용되어 왔다. 국어의 품사 문제를 둘러싸고 역대 문법가들은 적게 는 5품사에서 크게는 13품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품사 분류론을 펼쳐 왔다. 이렇게 의견이 구구했던 것은, 무엇보다 단어를 보는 눈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품사 분류에 대한 기준의 차이 또한 커다란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품사 분류의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의미(meaning)>, <기능(function)>, <형식(form)>의 셋을 든다. 먼저 의미(뜻)이란 개별 단어의 어휘적 의미(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공통적 의미를 뜻한다. <어휘적 의미>는 품사 분류의 기준으로는 큰 의의가 없다. 단어 하나하나를 어휘적 의미에 따라 품사를 분류하면 단어 수만큼 품사의 수효가 늘어나게 되어 분류의 의미가 없게 된다. 품사 분류에 필요한 것은 <형식적인 의미>로서 어떤 단어가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느냐 그렇지 않으면 움직임이나 성질, 상태를 나타내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꽃, 나무'는 사물의 이름을, '높다, 깨끗하다'는 성질과 상태를 나타내는 점에서 공통성을 띠고 있으므로 한 부류로 묶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