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리콜 사태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0.14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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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요타 리콜 상황에 단순한 분석은 물론
그 안의 정치 경제적 미국과의 관계까지
자세히 풀어서 썼습니다.
많은 책과 신문 등 자료를 읽고 쓴 만큼
분석적이고 깊이 있는 자료라 판단합니다.
목차
1. 도요타 사태의 발단 및 진행 상황
2. 도요타 어디서부터 문제였나.
3. 또 다른 시선. 자동차 산업의 제2차 태평양 전쟁.
4. 도요타 사태로 본 기업의 경영과 국가의 경쟁. 그리고 교훈
본문내용
도요타. 불황에서 허우적 되던 일본에서는 민간 기업은 물론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임으로써 수익성을 올리는 도요타를 배우고 있었다. 일본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기업과 경영인들에게 본받음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신용과 신뢰를 잃은 위기의 대상으로 추락한 기업 도요타. 많은 기업들에게 도요타식 경쟁력으로 세계 1등을 꿈꾸게 했던 도요타의 추락.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도요타 사건의 이목 넘어에는 또 다른 어떤 관점이 있는걸까? 지금부터 도요타 사태의 발단부터 그 내면에 숨어 있는 국가간의 보이지 않는 전쟁까지 알아보려한다 .
1. 도요타 사태의 발단 및 진행 상황
2009년 8월 미국의 경찰관이 몰던 렉서스 차량이 갑자기 190km를 넘는 속도로 급가속하게 되고 브레이크 작동이 되지 않아 결국 사망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고 차량의 가속 페달은 끝까지 밟혀 있은 채 올라 오지 않았다. 도요타는 사건의 원인이 차량 내부의 결함이 아니라 페달 옆의 매트가 가속페달에 끼었기 때문이라 보고 미국에서 판매 되는 400만대의 차량을 리콜을 실시하게 된다.
<중 략>
또 다른 주의 깊게 살펴 볼 점은 미국은 자동차 사업이나 무역 경쟁에 앞서 54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일본 민주당과 최근 동맹관계에서 `불협화음`을 자아내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 상황에서 미국은 금융위기로 자동차 산업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고 쓰러진 자신을 짓밟고 세계 1위로 도약한 일본과 도요타에게 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 반감은 도요타 사태라는 사건을 기회로 잡고 미국은 경제적, 정치적, 국제적인 위치에서 일본을 압박하며 그동안 쌓였던 반감과 미국의 위기를 회복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곧 GM이다’라는 미국의 상징적인 자존심을 건드린 일본을 길들이고 자동차 업계에서 왕권을 탈환하기 위한 생각 역시 깔려 있을 것이다. 일본 언론 역시 이번 사태는 자국의 자동차 산업을 회생 시킬려는 미국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보도했고 오바마 대통령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자동차 업계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같은 보도와 주장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도요타 때리기‘ 이 후로 GM가 포드가 점유율에서 도요타를 앞지르기 시작한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참고 자료
이진석/ 2010. 2. 9/ `車업계 대부` 김 모 前회장, "도요타 사태의 본질은…"/ 한경일보
최영석/ 2010. 3. 1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요타 사태/ 조선일보/
허찬희/ 2010. 3. 18/ 도요타 사태의 교훈과 한류/ 매일신문
모리타게이코/ 2006. 6. 21/ 3시간이면 알 수 있는 도요타 100/ 네모북스
정일구/ 2008. 8. 18/ 도요타처럼 생산하고 관리하고 경영하라/ 시대의 창
도요타 사태는 예견된 일이다 http://kr.blog.yahoo.com/kiharain2003/30548
도요타 리콜의 교훈 blog.daum.net/byungm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