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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 <제인에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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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2.10.04
최종 저작일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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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샬럿 브론테의 <제인에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존재로 보지 않는 사회에서 여성은 늘 남성에게 의존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사회 활동을 하거나 돈을 벌어오는 일은 남성의 몫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어릴 적에는 재워주고 먹여주는 아버지, 그리고 결혼해서는 아버지 대신 돈벌어오는 역할을 수행하는 남편, 이들 남성이 아니면 험한 세상에서 달리 먹고 살 방법이 없는 것이 불평등한 사회를 사는 여성들의 처지이다. 그러다 결혼을 못 하게 되면 오빠나 남동생 집에 얹혀 살면서 아이들의 노처녀 고모로 지낸다. 반면에 애초에 경제적으로 의존할 만한 가장이 없거나 있어도 벌이가 신통치 않은 집안에서 태어난 여성은 사회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

살럿 브론테(1816~1855)가 <제인 에어>를 쓸 당시 영국 사회는 여성에게 이미 적지 않은 일을 허용하고 있었다. 산업혁명이 벌써 상당히 진행된 이 무렵에는 증기로 기계를 돌리는 공장에서 많은 미혼 여성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중 략>

갈 데가 없는 제인, 발길 닿는 대로 찾아간 곳은 우연히도 또 다른 외사촌인 센존 리버스네 집이다. 목사인 센존 리버스는 제인에게 근처 자선학교의 교사 자리를 얻어 준다. 체음에 제인은 자기가 누군지 밝히지 않지만 센존은 그녀가 누군지 알아내게 된다. 이처럼 신분이 밝혀지자, 그는 삼촌인 존 에어가 제인에게 거액의 유산을 물려준 채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준다. 이에 제인은 그 돈을 센존 및 그의 누이들과 나누기로 한다. 그런데 센존은 선교사로 인도에 가서 여생을 보내기로 결심하고 이 거룩한 사업의 동반자가 되어 달라며 제인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제인은 고민 끝에 청혼을 거절하고 다시 손필드로 돌아간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당당한 위풍을 자랑하던 저택은 불에 타서 검게 그을린 흉가로 변해 있었다. 로체스터의 첫째 부인이 불을 지르고서 그녀 자신은 불타는 건물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로체스터는 그녀를 구하려다가 왼손과 한쪽 눈을 잃고 남은 눈마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어, 외딴 집에서 혼자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이 모든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에도 둘의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독자들에게 이렇게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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