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양반전
- 최초 등록일
- 2002.11.2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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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양반이란 말은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는 말이다 국어시간이나 역사시간에 들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양반을 소제로한 연암 박지원이 지은 대표작인 '양반전'을 읽게 되었다.
글의 내용은 정선군에 한 양반이 살고 있었는데 사람이 어질고 글읽기를 좋아하였다. 그리하여 새로 부임되어 오는 군수들은 의례히 그를 찾아가서 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그 양반은 집이 가난하여 해마다 고을이 환자 쌀을 타다 먹었는데 여러해 지나고 보니 천석이나 이나 되었다. 이때 그 마을에 신분이 미천한 한 부자가 있었는데 늘 신분이 높은 양반을 부러워 하였다. 마침 그때 관찰사가 여러 고을을 돌아 보면서 환자 쌀에 대한 문서를 검열하다가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며 그 양반을 잡아 가두라고 명령 하였다. 군수는 그 양반과 잘 아는 사이라 차마 가둘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달리 어쩔수고 없어 난처해 하였다. 양반은 밤낮 울기만 하면서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라 하였다. 미천한 부자는 양반이 곤경에 빠진 것을 알고 쌀을 갚아주고 대신 양반이 되어 보려고 그 집을 찾아 나섰다. 양반은 기뻐하며 곧 승낙 하였다. 부자는 그날로 쌀을 고을로 들여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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