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와 기독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9.06
- 최종 저작일
- 2012.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과학사적인 저자 와다나베 마사오 교수가 일본 기독교방송을 통해 ‘우주라고 일컫는 책’이라는 연제로 방송한 내용을 다듬어 책으로 펴낸 것이다. 따라서 각각 일회분 방송에 해당하는 스물여섯편의 글들이 비교적 서로 독립된 내용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갈릴레이, 케플러, 뉴튼 등 16~17세기 근대과학의 창시자들을 비롯하여 베이컨, 파스칼 등의 사상가, 밀턴, 테니슨 등의 시인, 마서, 프랑클린 등 신세계의 과학자, 다윈, 귤리크 등 19세기 진화론자 등 많은 과학자‧과학사상자‧시인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창의적인 사람들의 생애를 통하여 그들의 업적 속에 나타난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밝히고 있다.
물론 과학사학자로서의 해박한 지식을 지닌 저자는 여러 작품들과 일화들을 중심으로 근대의 과학자‧사상가들이 과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연구해 왔는가를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으나, 역시 이 책의 주안점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문화권에서 과학이 어떻게 태동하여 성장하여 왔는가를 개별 과학자들의 구체적 활동을 통하여 찾아보려는 데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