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문화] 스모(相撲,すもう) - A+
- 최초 등록일
- 2012.09.05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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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 차 -
1. 스모(相撲)의 기원 및 역사
- 나라시대
- 가마쿠라 막부시대
- 에도시대
2. 스모(相撲)에 대한 설명
ㄱ. 스모(相撲)의 용어
ㄴ. 계급 순위
3. 씨름과 스모(相撲)
4. 스모(相撲)와 천황제
목차
1. 스모(相撲)의 기원 및 역사
- 나라시대
- 가마쿠라 막부시대
- 에도시대
2. 스모(相撲)에 대한 설명
ㄱ. 스모(相撲)의 용어
ㄴ. 계급 순위
3. 씨름과 스모(相撲)
4. 스모(相撲)와 천황제
본문내용
1. 스모(相撲)의 기원 및 역사
스모는 도효(土俵)라 부르는 씨름판 위에서 리키시(力士)라 부르는 프로 씨름꾼들이 승부를 가르는 스포츠이다. 어원적으로는 다투다, 서로 겨루다 등을 뜻하는 일본어 동사인 스마우(すまう)에서 비롯되었다. 전통적 스모의 기원에 대하여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한국의 씨름과 같은 원류인 몽골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수메르 인과 아리아 인의 일부가 일본으로 이주해서 전해졌다는 설이 있다. 또한「古事記」에는 다케미카즈치신(建御雷神)과 다케미나카타신(建御名方神)이라는 두 신의 힘 겨루기 설도 나와있다. 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日本書紀」(720)에는 서기 642년에 일본 왕이 백제에서 온 사신을 환대하기 위하여 병사들 가운데 장사를 뽑아 궁궐 안에서 스모(相撲)를 공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8세기 초에 편찬된「古事記」와「日本書紀」에 스모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스모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통상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스모의 유래는 민간에서 행해지던 자연발생적인 힘 겨루기 놀이라고 한다. 그 후 스모는 궁중의례가 되었고, 한때에는 실전무술로도 인식이 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면서 스모는 흥행과 결탁이 되어 스포츠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다.
◉ 스모의 역사
- 나라시대 (奈良時代) : 조정행사→왕권의 힘의 과시
스모(相撲)는 궁중에서 정기적인 의례로 행해지게 되었다. 중앙집권의 강화를 위해서 왕은 신하를 불러서 세치에(節會,せちえ)라는 잔치를 하였는데, 이 세치에(節會,せちえ)중의 하나가 스모세치에(相撲節會)였다. 이런 스모세치에를 개최하는 목적은 중앙정부의 권력을 과시하는데 있었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권력이 지방까지 미치는 시기에는 스모세치에가 잘 되었지만, 왕권의 쇠퇴와 더불어서 쇠퇴하게 되었다. 이처럼 나라시대에는 스모를 조정의 행사 때나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http://ask.nate.com/qna/view.html?n=6064966 07년-10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