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나오야 (志賀直哉) - 기노사키에서『城崎にて』

소개글

시가 나오야 志賀直哉
『城崎にて』




목 차

1. 작가소개
2. 작품소개 - 『城崎にて』
3. 시라카바 파 白樺派

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소개 - 『城崎にて』

3. 시라카바 파 白樺派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시가 나오야는 1883년,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다이이치 은행에 근무하던 아버지 나오하루와 어머니 긴 사이에 차남으로 태어났다. 시가 나오야의 집안은 할아버지 때부터 광산 개발등으로 부를 축적했고, 아버지인 나오하루는 게이오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로 메이지 시대 재계의 중점인물이었다.
두 살때 도쿄로 상경하지만 아버지는 일로 바쁘기도 했고, 시가 나오야가 태어나기 전해에 장남이 죽은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는 이유로 조부모가 데려가 키웠다. 시가 나오야는 아버지를 거의 만나지 못하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그 후 학습원学習院에 입학해 초,중,고등과를 졸업했다. 학습원에 다닐 때 부터 같은 부잣집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방탕한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또 거의 함께 지낸 적이 없어 사이가 멀어진 아버지와 자주 부딪혔다. 동경제국대학 문학부 영문과에 진학했고, 그 후 국문과로 전과했지만 유곽에 드나들며 학문을 소홀히 하다 끝내 중퇴한다.
1910년 4월, 무샤노코지 사네아쓰武者小路実篤와 아리시마 타케오有島武郎등과 함께 동인 잡지 『시라카바白樺』를 창간한다. 여기서 출발한 시라카바파는, 당시 문단의 주류였던 자연주의 문학운동에 대립되는 반자연주의의 이상주의적 입장에서 작품을 발표해나간다. 직관적인 섬세함과 객관적인 간결함으로 그의 문체는 `시가 문체`라고 불렸고, 후에 그를 `소설의 신`으로 추앙받게 했다. 문장 역시 군더더기 없이 이상적인 문장을 구사했기 때문에, 문장연습을 위해 그의 작품을 필사하는 사람도 많았다.

참고 자료

이기섭 편역,『일본 단편문학』, 불이문화, 2005
http://dolane.blog.me/30124578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