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니체, 데카르트, 프로이트 및 현대 신경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철학 및 심리학 수업의 assay 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2장의 assay 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이 중심 내용으로 들어가 있으며, 니체와 데카르트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고, 전체적으로는 진리와 의식 무의식 내면 의식 등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assay 를 제출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군대에서 읽었던 `나는 누구인가` 라는 책이 가장 먼저 떠올라 몇 개월 만에 다시 책을 찾았다. 평소 원론적인 사고를 하는 것에 스스로 매력을 느꼈으나 그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던 차에 서점에서 그 책을 발견하고는 몇 주를 그 책에 빠져 살았다. 가장 신기했던 사실은 내가 고민하고 있었던 사고들, 주로 이 세계가 돌아가는 근본적 원리나 진리에 대한 고찰 같은 것들이 이미 몇 백년 전의 학자들에 의해서 학문화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수많은 학자들은 오랜 역사에 걸쳐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답을 구하려고 애썼으며, 현재에 와서는 인간의 사고와 심리를 이해하는 데에 뇌와 신경과학을 접목시키는 단계까지 발전하였다. 특히 내가 가장 동의하는 세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니체와 데카르트, 현대 신경과학자들의 의견이다.

먼저, 니체는 "인간들이 인식하는 세계는 그들의 감각과 의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모델이며 사물에 대한 포괄적이거나 객관적인 관점은 존재할 수 없다" 고 하였다. 나는 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고찰을 하려는 노력을 자주 해본다.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사실 가장 근본적인 원리들로부터 출발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