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도론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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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디키의 예술의 정의:

목차

죠지디키의 예술의 정의:
죠지디키(George Dickie)의 예술제도론에 대한 비판 -테드코헨(Ted Cohen)-
예술의 實像:코헨의 비판에 대한 반론-죠지디키
-생각해봅시다-

본문내용

죠지디키의 예술의 정의:
분류적인 의미로서 예술작품이란 (1)하나의 인공품으로서 (2)어떠한 사회 내지 한 사회의 하위 집단이 감상을 위한 후보의 자격을 부여한 것이다.
디키의 논지가 취하는 세 가지 특징
1.예술을 예술이게 하는 두 번째 조건-첫 번째 조건은‘人工性’이다-에 의해 요구되는 성질은 이른바 일종의 사회적 성질, 즉 ‘하나의 제도’내에서 획득되는 일종의 ‘비전시적 자격’이라는 것이다.
2.감상의 모든 실제적인 문제들은 일단 포기된다. 그 대신에 요구되는 것은 한 사물이 예술이긴 위해선 그 사물이
감상을 위한 후보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때 이 사물이 실제로 감상이 되느냐 안 되느냐라는 문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 는 것으로 간주된다.
3.디키는 ‘예술작품’이란 표현의 분류적 의미에만 흥미를 느끼며, 평가적 의미에 대해선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인공품이 건 비인공품이건 분류적 의미에서의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분류적 의미의 예술작품이 반드시 평가 적 의미의 예술작품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디키의 정의는 형식상으로나 내용상으로 무수한 결함을 안고 있으며 두 번째 조건이 더욱 그렇다.
디키는 감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느 사물의 성질들을 경험하는 데 있어서 그것들이 가치가 있다거나 혹은 귀중하다는 것임을 알게 된다”는 정도의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한다면 여러 다양한 감상들간의 유사성에는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이런 제안은 디키 자신이 뒤샹의 경우에 대해 얘기할 때의 내용들과는 어긋나고 있다. 마이클 프리드 견해(다다는 예술의 가치니 특질이니 하는 개념에 대항, 어떤 대상물도 예술작품으로 다룰 수 있는 여지를 남김)에 따르면 뒤샹의 변기는 사실상 그러한 전통적인 감상이 수반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디키는 다다가 그러한 감상을 위한 후보의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얘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