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펜서 존슨의 『선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8.1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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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핵심교양 수업에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스펜서 존슨의 『선물』에 나오는 핵심내용과 함께 그에 따른 감상을 꾸밈 없이 적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과거의 일들을 생각하지 말고 미래의 일들도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순간은 곧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으라고. 그리고 그 현재에서 옳은 일을 하라고. right now. 현재 옳은 것을 하라! 영어에서 수도 없이 right now라는 표현을 봐왔지만 단 한 번도 현재 옳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굉장히 멋진 표현이 아닐 수 없다.
또 한 가지 나에게 와 닿은 것은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라는 문구였다. 고통이라는 것은 ‘싫다. 겪고 싶지 않다. 피하고 싶다. 두렵다.’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생각해 왔었는데 고통에 대해서 저리도 쉽고 명료하게 표현하다니. 정말 놀라웠다. 표현을 몇 번이나 곱씹어 보아도 아주 명쾌하고 간결한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종종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느낄 때는 분명 현재 상황이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을 때였다. 그럴 때면 나는 ‘아, 그 때 내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렇지 않을 텐데. 앞으로는 또 어떡하지?’하면서 과거에 집착함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고통스러울 때 피하려 하지 말고 고통에서 배우라고 가르쳐 주었다. 돌이켜 보면 항상 힘들었던 순간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 했을 뿐 그것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했던 적은 없었다는 반성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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