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거지성자 페터 노이야르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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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명상과 수행 레포트에 조금 뜻이 다른 과제를 내게 되어서 교수님께 사과드립니다. 저의 수행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제대로 된 결과물이 안 나오게 되었을 때 택한 이글은 페터를 주제로 삼고 있죠. 여러 언론이나 신문 또는 도서 각 분야에서 시끄럽게 떠든 거지 성자 페터 노이야르... 이 사람이 명상과 수행의 세계라는 강의와 연관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 때 대부분 긍정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하에 그에 대해 아는 여러 정보와 더불어 저의 견해를 주제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페터란 인물에 대한 정보부터 보죠. 1941년 출생해 68년 프랑스 5월 혁명에 참여한 그는 청년 시절 사랑했던 연인의 갑작스런 죽음과 서구 문명에 대한 회의로 방황과 여행을 거듭하던 중 동양 사상과 종교, 특히 불교에 심취하여 붓다가 살았던 방식인 아나가리카, 즉 집 없는 출가 수행자의 길을 독일 쾰른의 한 복판에서 걸어가고 있다. 그에 대한 한 기사를 보면 무척 호의적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알 수있습니다. [ 그가 가진 것이라곤 낡은 누더기와 작은 손수레, 보자기, 실과 바늘이 전부다. 그가 자는 곳은 숲 속의 나무 밑. 하루 한 끼니만 탁발로 해결한다. 망명을 온 이란인이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훌륭한 카운셀러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속에는 언제나 동서양의 수많은 종교와 성현들이 등장하고, 심지어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시들이 줄줄 암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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