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제(수목숭배사상)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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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당산목의 종교적 의의
▲ 당산목의 영험
▲ 당산제 절차
▲ 당산제의 구성 요소
▲ 당산제의 기능
▲ 당산제에 대한 앞으로 시각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남부지역에서는 마을 단위로 모시는 제사를 당산제 또는 당제라고 부르는 곳이 많다. 가장 자연스러운 지연적 구성체인 자연마을을 수행 단위로 해서 모셔지는 당산제는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종교적 공동체로 묶는 역할을 맡는다. 경제적, 사회적 공동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 공동체라는 단위로 묶이는 것은 그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당산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종교적 행사이며, 이것을 통해서 촌산지순이 말했던 것과 같이 세속적 기능으로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예술적, 보건 위생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당산목의 종교적 의의
둥구나무는 보통 때에는 그것이 마을에서 위하는 신목인지 알기가 어렵다. 장승. 솟대, 탑등의 다른 신앙대상물은 누구라도 그것이 인위적인 신앙상의 조형물임을 금새 알아차리지만 당수나무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 번 가량 음력 정월 초에 원새끼로 만든 금줅을 두루면, 일상적인 세속의 둥구나무에서 대번에 비일상적인 신령스러운 나무로 바뀌어 이른바'거리제(또는 동고사) 잡숫는 당수나무'로 전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