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막성 심질환
- 최초 등록일
- 2012.07.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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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혈관간호, 심장간호, 심장혈관병원, 심장수술 전, 후 검사, 심장병동 각종 검사, 심장관련 문헌조사, cardio, 순환기계
목차
1. 승모판막 질환과 간호
1) 승모판막 협착증
2)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2. 대동맥판막 질환
1) 대동맥판막 협착증
2) 대동맥판 폐쇄부전증
3. 삼첨판막 질환
본문내용
심장판막의 기능은 혈액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것으로 판막의 개폐는 혈압에 의하여 좌우되며 앞쪽 방향으로 압력이 주어지면 판막이 열리고 뒤쪽 방향에서 압력을 주면 판막이 닫히도록 되어 있다.
좌우 심방과심실사이에 있는 판막은 방실판막으로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의 판막은 삼첨판막,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의 판막은 이첨판막 혹은 승모판이라 한다. 우심실과 폐동맥,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는 각각 반월판막이 있다.
후천성 판막 질환은 대부분의 경우 류마티스 열의 경과 중에 연쇄상구균의 감염에 대한 체내면역반응으로 오게 된다. 류마티스성 감염은 먼제 판윤부에서 시작되어 점점 판막염이 진행되면서 판막의 비후, 변형, 융합, 확대 등으로 판막의 협착이나 폐쇄부전을 일으킨다. 이렇게 판막이 손상을 받게 되면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거나 역류되어 심장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얼마동안은 심장이 확대되고 비대되는 보상작용을 하게 되지만 곧 판막손상이 더 심해지고 결국은 심부전을 초래하게 된다.
판막중 승모판막이 제일 흔히 침범되고 다음이 대동맥판막, 삼첨판막의 순서이며 폐동맥 판막이 침범되는 경우는 드물다. 전체 판막 질환 환자의 50~60%는 순수한 승모판막과 대동맥 판막질환을 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합하면 찬막 질환의 70~80%는 승모판막에 발생한다.
순수한 대동맥 판막 질환은 10%정도이다. 판막성심 질환의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가 과거에 류마티스 열이나 세균성 심내막염의 침범을 받은 병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청진상의 특별한 심잡음, 형광투시술, 혈관조영술, 심전도, 심도자법, 심초음파 검사등이 실시된다.
판막성심 질환은 거의 외과적으로 치료된다. 수술로서 손상된 판막을 제거하고 대신 인공판막 대치술을 시행하는데 인공판막은 Caged ball valve형이 흔히 쓰인다. 이 인공판막은 심장의 내피세포를 빨리 성장시키는 특수물질로 되어있다. 그러나 인공판막 이식수술은 여러 가지 위험성이 따르기 마련이다. 판막의 봉합부위가 풀려 이동될수 있고 심장블럭이나 판막이 찢어져 역류되기도 하며 판막의 감염, 판막으로 인한 적혈구 파괴 및 색전 형성 등 많은 팝병증이 올 수 있다.
참고 자료
서문자 외(2004). 성인간호학. 수문사
이영휘 외(2011). 성인간호학. 정담미디어
박국양 외(2012). 레지던트와 간호사를 위한 심장수술환자관리. 고려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