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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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김송석 교수님의 "이제는 파란불이다" 입니다. 감상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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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통정체가 극심한 서울 도심의 8차선 한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는 지체부자유 장애인이 있다. 녹색불로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횡단하는 가운데 목발로 한걸음 한걸음 움직였다가 혼잡함 속에 있는 무관심 도시민에 치여 신호등이 점멸등으로 바뀌자 발걸음을 이내 돌리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와 신호를 또다시 기다린다. 이처럼 장애인은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 도심정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모름지기 모든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자기 삶에 목표가 있다고 한다. 건너서 가고 싶은 목적지가 있다고 한다. 남녀노소 구분치 않고 장애 비장애인인 인간이라면 말이다.
비장애인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유하지 않고 장애인의 아무리 노력을 해도 현실의 냉정함을 이겨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생각한다. 주변의 냉담한 시선 속에 이들이 반란을 꾀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제는 파란불이다 -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