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가시` 줄거리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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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연가시 줄거리 및 감상문입니다.
올해 최단기간 3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살인 기생충 영화 `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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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 최단기간에 200만 돌파를 한 영화 <연가시>.
살인 기생충 연가시를 소재로 한 호랑작가의 웹툰을 영화로 만든 작품인데 웹툰은 신선한 소재와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이미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었다. 본래 곤충을 숙주로 삼는 기생충인 연가시가 사람을 숙주로 삼으면서 사람의 뇌를 조종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영화의 스토리를 살펴보자.
화학연구원이었다가 동생 재필(김동완)이 들은 헛소문에 혹해 주식을 했다가 돈을 다 날리는 바람에 ‘조아제약’ 영업사원이 된 재혁(김명민). 형사인 재필은 형의 삶을 되찾아주겠다며 주식에 다시 관심을 갖고 최근 누군가 ‘조아제약’의 주식을 사고 있어 오를 것이라는 정보를 받고 확실히 하기 위해 그 사람들의 정보를 알아낼 것을 지시한다.
새벽녘 한강 근처 조깅을 하던 부부에 의해 뼈와 살가죽만 남은 몰골의 시체가 발견되고 검사 결과 사인은 불분명하나 며칠 전부터 이와 비슷한 시체가 있었음이 알려진다. 그 다음날도 전국 곳곳에서 비슷한 시체들이 물가에서 또 발견이 된다. 재필은 일가족이 죽기 전 갔다는 강원도 산천의 계곡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고 물 수질 검사와 주변을 탐문하는데 다음날 그 곳에서 뿐 아니라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있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만들고 원인을 찾다가 한 아파트 욕조에서 발견된 시신 옆 연가시를 발견하고 이 사건의 원인이 사람을 숙주로 해서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속에 뛰어들도록 해서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임을 알게 된다. 정부는 신속히 이를 알리고 최근 물놀이를 갔다 오고 식욕이 왕성하게 일어났다가 갈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감염자 확률이 높으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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