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말을 듣지않는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12.07.0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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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열심히 읽고 한장 한장 열심히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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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를 입학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하고 어느 덧 예비역, 4학년 이라는 준비 되지도 않은 명성을 얻은 채 시간이 흘러버리고 말았다. 나의 치열하지 못했던 어릴 때의 날들을 후회하며 계절 학기를 신청하게 되는데 한 눈에 들어오는 건 성심리학이었다. 주위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에게 귀가 닳도록 들었던 수업이었다. 야하다. 재미있다. 충격적이다. 등등 이러한 자극적인 이야기들 뿐이었다. 하지만 흥미가 생기진 않았었다. 놀고 즐기며 지낸 세월에 후회는 있지만 그만큼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성에 대해서 그래도 나름 많이 알고 있을 거라고 이성에 대해서 또한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강을 신청하고 첫 수업을 듣고, 두 번째 시간에 성지식 테스트를 하고 영상들을 보고 내가 아는건 정말이지 성에 대해 아주 극히 일부 였음을 알게 되었다. 아직 한국 정서에 성을 들어 내놓고 말하며 당당하게 말 할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점차 변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지는 못하고 있기에 성인이지만 성에 대해 지식이 부족해 그 부족함을 채우기에 가장 적합하고 내게도 많이 유익하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매 수업시간에도 마지못해 꼭 새로운 하나를 얻어가지만 비록 어쩔 수 없이 과제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내게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주고 느끼게 해준 책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이다.
일단 1장부터 11장으로 이루어진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려주고 비교해준 책이다. 전 세계 연인들을 위한 필독서라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비슷한 그런 부류의 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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