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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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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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으로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흥선대원군이 주도하여 중건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다고 한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고,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되었고,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국가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 략>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복원이 한창 진행 중인 소주방(燒廚房)이라는 곳을 지나치게 되었다. 소주방은 수라상을 비롯해 왕실 잔칫상 등을 만드는 궁중 요리원이다.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무대로도 친숙한 곳이다. 그쪽에는 ‘대장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이영애’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었다. 안내원이 그곳을 지나면서 여기에 이영애씨의 사진이 왜 걸려있는지 모르겠다며 굉장히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실제로 대장금 드라마가 여기에서 촬영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사진을 여기에 둬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사진을 보는 내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안내원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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