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이와 미선이를 추모하며
- 최초 등록일
- 2012.06.15
- 최종 저작일
- 2011.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을 애도하며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사건발생
2. 사건의 경위 및 투쟁
본문내용
2002년 6월 13일 친구생일잔치를 다녀오던 심미선, 신효순 두 여중학생이 주한미군 제 2사단 소속 마크워커 병장이 몰던 장갑차에 깔려죽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갓길을 걷던 두 여중생이 대북군사훈련에 참가하던 주한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숨을 거둔 것이다. 50톤 장갑차에 깔린 두 여중생은 뼈마디가 으깨지고 뇌수가 터지는 등 시체마저도 온전하지 못 하게 죽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그 곳에는 안전표식 하나 없었다고 한다. 차도하나를 가득 메우고도 남을 만큼 큰 전차가 일반인이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훈련을 함에 있어서, 안전표식 하나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훈련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고, 분노만 증폭시킬 뿐이다.
<중 략>
2002년 즈음에 한창 유행했던 `Fucking USA`라는 노래도 그 흐름을 같이 한다. 그 가사를 일부만 발췌해 보면, ` 미국놈들 통일되면 두고 보자 당당한 나라 통일 한국, 우리의 힘으로 통일을 하리라 비겁한 도둑놈 Fucking USA ` 이런 내용이다. 우리의 필요에 의해 미국과 동맹을 맺고 미국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를 마치 자신들의 속국처럼 대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깔보고 학대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 이다. 실지로 주한미군에 의한 살인, 강간 사건 등은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우리는 진지하게 고민 해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