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건축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6.11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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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눔의 건축을 알리고 세상을 떠난 정기용 선생님에 관한 다큐영화 `말하는 건축가`를 인상깊게 보았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건축가 정기용
2. 영화 ‘말하는 건축가’의 줄거리 및 제작과정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건축가 정기용
건축가 정기용(1945-2011)씨는 기적의 도서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등을 설계한 건축가이며 성균관대 석좌교수이다. 그는 서울대 대학원 공예과를 졸업, 1972년 프랑스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학교 실내 건축과, 파리 제6대학 건축과, 파리 제 8대학 도시계획과를 졸업했다. 1975-85년에 파리에서 건축 인테리어 사무실을 운영하였고 한국에 돌아와 1986년에 기용건축을 설립하였다. 199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성균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및 문화연대 공간환경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05년에는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건축가는 건물을 설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설계하는 사람’. “사람과 삶 없이는 건축도 도시도 없다.‘고 말하며 1970년대 말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갈아엎고 지어 올렸던 도시개발의 세태를 비판했고 건축의 공공성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이런 윤리적 실천을 바탕으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느낌표>에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3년 개관했던 제1호 순천 기적의 도서관, 진해, 제주, 서귀포, 정읍, 김해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설계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고 2007년 국민훈장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