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사이언스 (독후감A+)
- 최초 등록일
- 2012.06.1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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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국어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단어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는 게 대부분이었다. 평소 과학을 좋아하면서도 용어가 생소하고 어렵다는 이유로 과학도서는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낯설고 복잡한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주어 마치 우리 몸속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기분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 중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멘델이 완두를 이용해서 밝혀낸 유전법칙 중 우열의 법칙이다. 우열의 법칙이란, 힘이 센 유전자인 ‘우성’이 약한 유전자인 ‘열성’을 누르고 혼자만 나타나려는 성질 때문에 잡종 1세대에서는 우성유전자의 형질만 겉으로 들어난다고 하여 붙여진 규칙이다. 쉽게 말하면, 쌍커풀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아이를 낳았을 때 그 아이의 유전자는 쌍커풀이 있는 우성유전자로 인해 쌍커풀의 형질이 나타나는 것이다.
몇 년 전 황우석 박사의 사태를 통해 줄기세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면서 그 당시는 어린 나이로 이해도 안가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줄기세포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처럼 요즘 시대에는 유전공학이 발전하여 유전자 변형식품의 유해성으로 인한 논란과 복제 등 생명공학과 유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매체로부터 이슈가 되고 있지만 너무나 생소하고 이해를 못하는 부분들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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