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역사 인식 8장 다원적 세계사와 아시아, 그리고 동아시아
- 최초 등록일
- 2012.06.0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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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문 요약
목차
1. 머리말
2. 국가사, 지역사, 세계사
3. 전근대 지역 문명의 비교사 : 아시아·유럽 관계의 재인식
4. 전근대 동아시아 안의 국가사와 지역사 : 중국사는 국가사인가, 지역사인가
5. 근현대 아시아의 국민국가 형성 : 민족, 민주, 산업화
6. 맺음말
7. 느낀점
본문내용
1. 머리말
* 유럽중심의 세계사 교과서
- 현재 우리나라 중·고교의 세계사 교과서 내용 유럽중심 - 중국 부중심을 두 축으로 한 유럽중심의 구성 체계 고수 하고 있음
- 1970년대 이후 ‘탈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추구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함
* ‘탈유럽 중심 세계사’의 모색
- 20세기 후반 아시아의 산업화 성공에 의해 가속화 된 측면 있음
- 그러나 유럽의 근대 산업사회 시스템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자각에서 출발
* 전개한 논의
- 탈유럽 중심의 세계사라고 하면, 단지 유럽이냐 아시아냐 하는 공간적 중심성의 문제뿐 아니라 근대 산업사회냐 그것과는 다른 어떤 사회냐 하는 ‘사회형태’상의 문제까지 내포
2. 국가사, 지역사, 세계사
* ‘일체화되어 가는 지구사’
- 세계사 교과서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
- 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는 실제 내용 구성 면에서 자본주의를 향해 ‘일체화되어 가는 지 구사’를 전제로 하고 있음
- 현행 일본의 세계사 교과서도 일체화돼가는 지구사를 겨냥해 내용이 구성됨
- 그러나 이러한 한정 자체가 유럽 중심의 시각에 기초하여 다른 지역을 무시할 뿐 아니 라 자본주의와 국민국가를 도달점으로 하는 목적론적 세계사를 전제하고 있음
- 유럽의 헤게모니 아래 ‘중심-주변’으로 위계화된 세계사의 다른 이름.
* 세계사 개념을 재정의할 필요성
- 세계사를 구성하는 ‘세계’가 전 지구를 포괄하는 것이 아닌 바에야, ‘세계’의 범위와 내 용을 상대화한다면 근대 유럽에서 창안된 것이 분명한 ‘일체화된 세계사’, 즉 19~20세 기의 자본주의적 세계사와는 다른 세계사도 가능 할 듯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