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독후감. 독서 감상문.

소개글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내용보다는 느낌에 중점을 두고 쓰여진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즉,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내가 이 많은 나쁜 첨가물들의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고 피해 다닐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이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작가는 결국 답을 주었다. ‘당신이 봐서 생소한 이름이면 피해라.’ 어쩌면 책의 제목에서 많은 것을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실망을 안겨주는 무책임한 말이 될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아주 감사하고도 현명한 답이었다. 식품첨가물을 왜 피해야 하는 지를 알았고, 어떻게 피하는 지를 알았으니까.

참고 자료

아베 쓰카사, 안병수 역,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