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경제 report#9) 채권의 발행잔액, 거래량
- 최초 등록일
- 2012.06.01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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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권의 총 발행규모는 채권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규모로 확인 할 수 있다. 채권의 발행시장은 2005년말 한재 전체 채권 발행잔액은 75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채권종류별로는 국채가 223조원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화안정증권 155조원(21%), 회사채 143조원(19%), 금융채 124조원(16%)등의 순이다. 채권 발행잔액은 1995~1997년중에 연간 20~30조원씩 증가하였으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는 종전의 5배에 달하는 약 110조원이 증가하였다. 이는 국고채, 특수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 통화안정증권 및 회사채 등의 발행이 각각 구조조정 추진을 위한 공공부문 자금수요의 증대, 외환시장의 안정, 해외 및 국내 부문 통화 환수, 기업신용위험 증가에 따른 은행들의 기업대출 기피 등으로 크게 확대된 데 기인한다. 2003년 이후에는 국고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국채 발행잔액이 크게 증가하여 전체 채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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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3년 들어서도 대외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북핵문제 등으로 채권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다가 3월 SK글로벌 분식회계 및 신용카드사 부실 우려 등으로 기관들의 채권 매수세가 위축됨에 따라 다시 상승하였다. 이후 채권수익률은 한국은행 및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힘입어 하락세로 반전한 후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 및 콜금리 목표 인하로 6월까지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하반기 들어서는 경기상승 기대감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였다.
2004년중 채권수익률은 경기부진에 따른 자금수요 둔화, 두 차례의 콜금리 목표 인하 등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12월 중에는 국고채(3년) 유통수익률이 사상 최저 수준인 3.24%까지 떨어지기도 하였다.
2005년에는 연초 정부의 장기국채 발행 확대 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급등하였으나 이후 국고채 수급 안정화대책,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6월 이후 시장금리는 실물경제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면서 콜금리 목표 인상 기대가 확산됨에 따라 12월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12월의 콜금리 목표 인상 이후에는 추가 인상 기대가 약화되면서 시장금리가 소폭 하락하였고, 2006년 상반기 중에도 두 차례의 콜금리 목표 인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이후 경기부진 우려 등으로 대체로 안정세롤 나타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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