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론에 대한 문학치료학적 조명
- 최초 등록일
- 2012.05.3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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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론에 대한 문학치료학적 조명
목차
1. 서론
2.시가문학과 개인치료
3. 시가문학과 사회치료
4.시가문학의 문학치료학적 양면성
5. 결론
6. 문제제기
본문내용
오늘날은 다양한 문화와 그 문화를 접할 기회 또한 많다. 그러나 문화산업의 전반이 수익성을 중시하는 나머지 문화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졌다.
이러한 문화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결코 쉽지 않다. 특정 집단, 문화적 편견 등을 배제하고 문화상품 소비자들의 이익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더구나 어떤 문화상품이 계층이나 같은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도 부작용이 있거나 전문적 지식이나 기술을 동원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상품의 하나인 문학치료학은, 어떤 문학작품이, 어떤 사람에게, 어떤 이로움과 해로움이 있는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학문이 될 것이다. ‘환자’와 ‘치료’를 전제로 하는 문학치료학의 관점에서 ‘약품’의 위치에 있고 그 효능이나 부작용까지도 좀 더 확연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우리의 고전시가론에 나타난 문학치료학적 단서들을 탐색하여, 고전시가론에 대한 문학치료학적 재해석의 전망을 가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고전시가론은 오늘날의 문화 상황과 관련하여 보다 생산적인 방향에서 거듭날거라 기대한다.
<중략>
이 논문은, 문화 생산자들의 이익만 강조되는 오늘날 상황에서, 어떤 문학작품이 어떤 사람에게 어떤 이로움과 해로움이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해 문학치료학이 요구된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했다. 문학치료학적 단서들을 탐색, 고전시가론에 대한 문학치료학적 재해석의 전망을 가늠해 보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