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내 아내의 모든 것(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 최초 등록일
- 2012.05.2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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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의미를 찾는 데 주력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이 영화는 독특한 세 캐릭터가 이루어 낸 이야기다. 우선 아내,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고 있지만 비판적인 사고와 잔소리로 주변을 질리게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 다음 남편, 자상하고 능력 있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아내의 잔소리를 견뎌 내지 못한다. 힘들어 하면서도 헤어지자고, 시간을 갖자고, 아내의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말하지도 못하며 속앓이만 하고 있다. 난 남편과 딱 반대로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성격인데 아주 보는 내내 답답했다. 마지막 카사노바, 꽃미남 스타일이 아닌 후덕한 아저씨 스타일로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주변에 여성들이 끊이질 않지만 항상 자신은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한다며 대놓고 카사노바임을 뽐낸다.
주인공부터 자세히 분석해보자. 아내는 부정적이고 말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했었지만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사람이 조금씩 변했다. 즉 아내의 성격파탄(?)적인 면은 외로움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흔히 외형적으로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소외받고 하다 보니 사회생활을 하지 않고 사회를 비판하는 성향을 갖게 되는 식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아내는 아름답다. 부정적인 성격 때문에 외롭게 되든, 외로워져서 부정적인 사람이 되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니 집에서 혼자 있었겠고 하루 종일 할 말을 쌓아두고 있다 퇴근한 남편에게 쏟아 부은 것이다. 남편이 점점 힘들어 하고 상호작용이 안 되다 보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