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A+레포트) 일과 가정 양립, 돌봄의 문제에 대한 고찰 -토니주트의 저서 더 나은 삶를 상상하라 - 독후감, 서평, 나의 견해

소개글

2012년 의 두 번의 선거의 쟁점은 일과 가정을 포함한 복지라고 말하고 있다.
작고한 유대인 역사학자, 토니 주트의 명저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는 책을 읽고 이에 대한 서평과 감상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가족정책론 기말과제물]

일과 가정 양립, 돌봄의 문제에 대한 고찰
토니주트의 저서,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책 속으로
1)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2) 잃어버린 세계
3) 참을 수 없는 정치의 가벼움
4) 그 모든 것과의 작별?
5) 무엇을 할 것인가?
6) 도래할 미래의 양상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2. 책 속으로
이 책을 접하면서 드는 생각들은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이었다. 첫째, 신자유주의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파괴해왔는지 혹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둘째, 자유주의의 대안이 복지(사회민주주의)가 맞는지 의심스러우며, 셋째, 복지국가(사회민주주의 국가)가 생겨난 역사적 배경은 무엇이며, 마지막으로 복지는 단지 포퓰리즘일 뿐이고 배척해야 할 대상이라고 보아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 그것이다. 이에 대하여 이 책에서는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1)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무언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 지난 30년간 우리는 물질적 사리사욕의 추구를 미덕으로 삼아 왔다. 정말 이러한 욕망의 추구를 배제하고 나면 우리는 공동의 목적의식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저자는 조지 오웰의 말을 인용한다. “바로 우리 코 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끊임없이 투쟁해야 한다.” 이는 문제의식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지 않으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은 고사하고, 이해하지도 못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자유시장과 복지국가 사이에서, 토니 주트 지음, 김일년 옮김, 플래닛 :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