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론 1 - 제 2부 구원적용
- 최초 등록일
- 2012.05.1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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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구원 적용의 순서
제 2장 유효적 소명
제 3장 중생
제 4장 신앙과 회개
제 5장 칭 의
제 6장 양 자
제 7장 성 화
제 8장 견 인
제 9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제 10장 영 화
본문내용
제 1장 구원 적용의 순서
구원의 적용을 생각할 때 그것을 구분할 수 없는 하나의 활동으로 봐서는 안된다. 그 활동은 연속된 과정들을 포함한다. 그 가운데 어느 하나도 다른 용어로 정의될 수 없고, 각기 하나님의 활동과 은혜 가운데서 나름대로 고유한 의미과 기능, 목적을 가진다. 요3:3~5, 요일3:9, 요1:12, 엡1:13은 구원 적용상 유지되어야 할 순서가 있으며 바꿀 수 없음을 보여준다.
먼저 소명과 칭의는 어느 것이 먼저인가? 롬8:30에서 구원적용의 세 가지 활동 곧 소명, 칭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신적 배열에 의한 연속적 순서로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 신앙과 칭의의 관계로 칭의는 신앙이라는 사건, 수단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소명이 칭의에 앞서기에 소명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는 신앙이 칭의에 앞서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중생은 순서상 신앙보다 앞서야 한다. 소명과 중생의 순서에 있어서는 신약의 가르침이 실제 소유하게 되는 구원은 하나님 편에서의 유효적 부르심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강한 인상을 주고 있기에 부르심이 유효하게 될 모든 실제적 효과를 그 속에 수반하는 소명이 선행한다고 말할 수 있다. 회개는 신앙과 하나로 묶어지고 회심은 회개와 신앙 안에 포함되어야 한다. 양자는 분명 칭의 다음에 와야 한다. 성화는 단회적 활동이라기보다 하나의 계속적 과정이므로 구속적용 순서상 양자 뒤에 놓이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한편 견인은 성화와 병행하는 보충적인 것으로 성화의 앞, 뒤에 둘 것이다. 이렇게 살펴볼 때 구원적용의 순서는 소명-중생-신앙-회개-칭의-양자-성화-견인-영화의 순서로 밝혀진다. 구원의 모든 영역에서 구원을 이루는 핵심적 원리는 주권성과 유효성을 지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은 계획과 성취는 물론 적용까지도 하나님의 사역이다.
제2장 유효적 소명
소명은 그 자체로 유효한 것이 아님은 이 소명이 자주 복음의 보편적 부름의 뜻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신약에서 소명이란 특히 구원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 거의 구원 상태로 인도하는 소명, 곧 유효적 소명의 뜻으로 쓰였다. 롬8:30, 고전1:9, 벧후1:10의 본문은 소명이라고 말할 때 유효적인 것을 가리킨다. 거의 예외없이 신약은 “부르시다”, “부르셨다”, “부르시고 계시다”라는 말로 구원에로의 유효적 소명을 의미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