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영화감상문, 독후감 , 영화에서의 연관성 및 의미, 나의 생각

소개글

`번지점프를 하다 `감상문입니다
단순한 감상뿐아니라, 그속에 담긴 의미,
복선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나의 생각까지 있는 완벽한 감상문입니다.
또한, 영화 `뉴문`, `친절한 금자씨` 도 간단히 분석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처음 산과 강을 보여주는 장면
일반적으로 카메라가 산과 강을 그냥 보여주거나 훑는 방식이 아닌 마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행글라이더를 탔다거나 새가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 비오는 날, 직선으로 가던 자전거에 이병헌이 부딪힐 뻔한 장면
배경은 비오는 날이다. 영화에서 비는 자주 등장하고 그 의미가 다양하다. 여기서의 ‘비’는 장면의 분위기 상, ‘올드 보이’의 전화박스에서 내리던 비처럼 어둡고 음침하다는 느낌보다는 ‘촉촉’하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화면은 자전거 바퀴와 자전거가 지나가는 길을 유독 흰색으로 뚜렷하게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자전거는 주요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여기서의 자전거 바퀴처럼 끊임없이 돌아가고 반복될 앞으로의 일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자전거가 길을 그냥 지나간다고 하기보다 가운데 흰색 줄을 따라서 일자로 굴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자전거가 지나가는 흰색 줄을 사회적인 일반적 법칙 및 통상이라고 본다면, 사회적인 통상과 법칙을 따라 굴러가던 자전거가 이병헌을 만남으로써 사회적 통상과 법칙을 잠깐 벗어나게 된다. 즉, 이병헌의 동성애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병헌을 지나가고 나서 자전거는 다시 흰색 줄 안으로 들어와 그 전에 가던 길 그대로 굴러간다. 즉, 이병헌으로 인해 사회의 일반적인 생각과 통념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혹은, 이병헌이 이은주를 만남으로써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게 이병헌은 자전거가 흰색 줄을 넘어버리게 하면서 이은주를 만나게 된다.
다른 해석으로는, 훗날 이병헌이 선생님이 되어 칠판에 쭉 흰 선을 그리며 인연에 대한 대사를 하는 장면과 연관시켜 생각할 수도 있다.

★ 영화 ‘뉴문’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뉴문’에서도 ‘비’가 등장한다. 거의 모든 영화
에 비나 눈이 내리고 그런 날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문’에서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에드워드 때문에 힘들어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