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시공사가 시행사의 PF 대출을 지급보증하는 내용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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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과목에서 시공사가 시행사의 PF 대출을 지급보증하는 내용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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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됨으로 인해 회계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는 Project Financing, 즉 PF대출과 관련하여 발생한 변화도 포함된다.
PF대출이란 대규모 위험사업에 대한 자금조달방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서, 돈을 빌려줄 때 자금조달의 기초를 프로젝트 그 자체의 경제성에 두는 방법이다. PF대출은 주로 사회, 경제적으로 재산성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개발 관련 사업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시공사(건설업체, 보증인)의 PF 보증의 종류는 보증의 효력이 강한 순서대로 살펴보면, 지급보증, 채무인수, 이자지급보증, 책임준공보증의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글의 주제이자 보증의 효력이 가장 강한 지급보증은 문제발생시에 시공사(건설업체)가 대출받은 시행사(사업주체)의 대출원금 및 이자에 대해서 돈을 물어주어야 한다. 이러한 지급보증보다 보증 효력이 보다 약한 채무인수는 문제발생시 시행사의 대출원금과 이자를 그대로 떠안게 되지만 즉시 물어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급보증에 비해서는 그 효과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자지급보증은 문제발생시 시공사가 대출받은 시행사의 대출원금은 제외하고 이자에 대해서만 돈을 물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증 효력이 가장 약한 책임준공보증은 문제발생시에 시공사는 대출원금과 이자 모두에 대해서 돈을 물어주어야 할 책임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반드시 책임지고 마지막 준공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보증을 의미한다. 보통 이러한 책임준공보증은 지급보증, 채무인수, 이자지급보증에서도 무조건 포함되고 있으며, 건설 프로젝트 진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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