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의 용도와 종류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2.04.2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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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떡의 종류 역사 용도
목차
Ⅰ. 떡의 어원과 의미
Ⅱ. 떡의 역사와 쓰임새
Ⅲ. 지역별 떡 소개
Ⅳ. 떡의 우수성 및 소감
본문내용
떡이란, 대개 곡식가루를 반죽하여 찌거나 삶아 익힌 음식으로, 농경 문화의 정착과 그 역
사를 함께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의 하나이다.
우리 민족에게 떡은 특히 별식으로 꼽혀 왔다. 그래서 `밥 위에 떡`이란 속담도 생겨났다.마
음에 흡족하게 가졌는데도 더 주어서 그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만한 상태를 가리키는 이 말
은, 밥보다 떡을 더욱 맛있게 생각하는 별식임을 말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떡은 또 간식이기도 한데 계절적으로는 가을과 겨울에 많이 해 먹는다. 가을엔, 추수가 끝
나 곡식이 넉넉하고 농한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무시루떡` 같은 것을 많이 해 먹는다.그
리고 겨울에는 인절미를 말랑말랑하게 구워, 꿀이나 조청 또는 홍시에 찍어 먹으며 겨울 정
취를 만끽해 왔다. 이러한 떡은 그 어원을 중국의 한자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대(漢代) 이
전에는 떡을 `이(餌)`라 표기하였다.이 당시는 중국에 밀가루가 보급되기 전이므로 떡을 쌀
기장 조 콩 등으로 만들었다.또, 한대 이전의 문헌인 <주례(禮)>에는 구이분자(救餌粉咨)
라는 표기도 보인다. 조선 시대의 문헌인 <<성호사설>>에는 이에 관한 해석을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곧 <<주례>> 주에 이르기를 "합쳐 찌는 것이 이(餌)이고 만드는 것이 자(咨)이다."라고 했
던 바, 이(餌)는 찧어 가루로 만든 다음에 반죽을 하므로 "떡으로 만든다."고 하였으며, 자는
쌀을 쪄서 매에 문드러지게 치는 까닭에 "합쳐서 찐다."고 한 것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